셔틀랜드 쉽독의 역사와 특징

셔틀랜드 쉽독의 역사

셔틀랜드 쉽독은 콜리종과 비슷하다고들 하지만 결론적으로는 완전히 다른종류의 품종입니다.

원래 이름은 셔틀랜드 콜리였으나, 앞서 말씀드린거와 같이 당시 러프콜리 사육사들 사이에 논란이 발생하여 품종의 명칭이 정식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이개는 영리하고, 목소리가 크고, 활동도 왕성합니다. 특히나 가족에 대한 애착 때문에 흔히 '그림자'라고 불릴 정도로 주인에게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신뢰를 하는것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이 품종은 1909년 영국 케넬클럽에 의해 정식으로 인정받았습니다.

셜틀랜드 쉽독의 기원은 불명확하지만 대체로 닮은 러프 콜리의 직계 후손은 아니며, 오히려 스코틀랜드 콜리와 킹찰스 스패니얼의 작은 표본의 후손입니다. 이들은 원래 작은 잡종견으로 어깨높이가 20~30cm 정도밖에 되지 않는 경우가 많았는데, 원래 셔틀랜드 목축견은 스피츠형이었던 것으로 생각되어 영국 본토에서 온 콜리스와 교배 되어 탄생된 것으로 알려 지고 있습니다. 20세기 초, 제임스 로지라는 사람이 번식기에 작은 러프 콜리를 추가했고, 현대의 셔틀랜드 쉽독이 될 품종을 확립하는데 도움을 주었다고 합니다.

셔틀랜드쉽독 <출처 : 위키피디아>

셔틀랜드 쉽독의 특징

셔틀랜드 쉽독<출처 : 위키피디아>

키와몸무게

셔틀랜드 쉽독의 무게는 보통 약 5–11kg입니다. 일반적으로 수컷은 암컷보다 키가 크고 무거우며, 미국과 캐나다의 경우, 품종 표준은 수컷과 암컷이 33-41cm 사이일 수 있다고 명시하고 있으며, 다른 모든 표준(호주, 뉴질랜드 및 영국)은 수컷을 37 ± 2.5 cm, 암컷을 35.5 ± 2.5 cm로 표기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부 셜티는 이러한 범위 밖의 크기도 존재합니다. 즉, 위처럼 나라별로 차이가 있듯이 실제로 품종을 대표하는 사이즈라고는 간주되지는 않는다고 보시면 됩니다. 실제 크기의 오차는 실제로 40~50cm정도가 차이가 나는 경우를 알 수가 있습니다.

귀의모양

귀는 약간 구부러 있는데, 이는 "성격 쉘티 표현"에 기여를 합니다. 귀는 3분의 1에서 4분의 1까지 기울게 되어 있는 것이 보통인데, 개의 귀가 구부러지지 않은 경우 일부 주인들은 개의 귀를 몇 주에서 몇 달 동안 올바른 만져주어 고정을 시킵니다.

전세계 6위의 지능

셔틀랜드 쉽독은 높은 지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동물의 지능 분석 전문가인 스탠리 코렌 박사에 따르면 셔틀랜드 쉽독은 가장 영리한 개 중 하나로 실험한 138종 중 6위를 차지 했습니다. 그의 연구 방법은 새로운 명령을 5회도 안되는 반복으로 이해할 수 있고, 처음 명령어에게 95% 이상의 시간이 주어졌을 때 명령에 복종한다는 것을 말합니다.

건강 및 유전적질병

대부분의 종의 경우, 운동적이고 건강합니다. 단, 러프콜리와 마찬가지로 눈의 유전적 기형과 질병의 경향이 있습니다. 그래서 주기적으로 수의사에게 눈을 검사해야 합니다. 또한, 갑상선 기능 저하증, 간질, 엉덩이 이상증 또는 피부 알레르기에 취약할 수 있습니다. 특히나, 다른 개들에 비해 방광암인 과도기 세포암에 걸릴 위험이 4배나 높습니다.

피부염의 경우 대부분 생후 4~6개월에 발생할 수 있으며, 그 질병은 꼬리 끝뿐만 아니라 머리 윗부분, 대퇴부 및 하부 부위와 팔뚝에 탈모증으로 나타납니다. 만약 질병이 더 진행된다면, 자율신경계에 영향을 미칠 수 있고 개는 안락사 되어야 할 수도 있습다. 이 병은 유전적으로 전염되고, 사육자들은 명확한 혈통 기록 외에는 명확한 선별 방법론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피부염을 확실히 진단하려면 심층 조직 생체검사가 필요합니다. 말기 피부염에 대한 증상은 물조차 삼키기 어렵거나 불가능한 것으로 관찰되었습니다.